신한금융, 금융권 첫 '자율보안 관리 체계' 도입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에 현장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570_web.jpg?rnd=20260406144259)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에 현장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에 현장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금융회사가 규제 준수 중심의 수동적 보안 관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자율보안 체계로 전환한 국내 첫 사례다.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는 지난 2월 금융보안원이 마련한 자율보안 관리 체계다.
프레임워크는 거버넌스·식별·보호·탐지·대응·복구·공급망 등 7개 분야, 45개 항목, 127개 세부 원칙으로 구성된다. 금융사가 초기, 기반, 발전, 고도화 등 4단계의 성숙도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한금융은 지주회사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5개 그룹사가 금융보안원과 함께 지난달 초부터 2개월간 합동 진단을 진행했다.
이번 진단을 통해 각 그룹사의 업무 특성과 IT·보안 환경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그룹 맞춤형 자율보안 진단 가이드를 마련해 전 자회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적용 사례를 토대로 그룹 차원의 자율보안 기준과 모범사례를 정립하고, 향후 금융권 보안 표준 논의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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