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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본격화

등록 2026.04.08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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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본격화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하천·계곡 일대 불법 시설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정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하천변 불법 경작지와 각종 적치물, 무허가 시설물이 다수 확인됐다. 특히 하천 흐름을 방해하거나 통수 단면을 축소시키는 시설과 불법 영업시설이 우선 정비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진 철거 유도와 행정지도를 시작으로 원상복구 명령, 미이행 시 행정대집행 검토 등 단계별 정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 중심의 책임 정비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여름철 우수기 이전 재해 위험 구간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 공간인 만큼 불법 점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하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자진 정비를 병행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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