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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안양]국힘 김대영 본선, 민주 최대호·임채호 경선

등록 2026.04.09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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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선거 대진표

[안양=뉴시스] 김대영·임채호·최대호 후보 및 예비후보 (가나다 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김대영·임채호·최대호 후보 및 예비후보 (가나다 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안양시장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 김대영 예비후보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 현직 시장과 도전자 간의 경선 결과가 최후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은 경기도당은 김대영·김철현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가 타결됨에 따라 김대영 예비후보를 사실상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김대영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위해 보수 세력이 결집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양'과 '기업 유치하는 세일즈맨 시장'을 슬로건으로 본선 승리를 자신하고 나섰다.

이에 맞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호 현 안양시장과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간의 2파전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안양시를 경선 지역으로 확정하고 조만간 공천권을 거머쥘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경선 양상은 '수성'과 '탈환'의 치열한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최 시장은 스마트 도시 조성과 GTX-C 노선 조기 완공 등 그간의 성과를 앞세워 시정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임채호 예비후보는 '새로운 인물론'과 '행정 혁신'을 기치로 거센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안양·군포·의왕 통합을 통한 '100만 특례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표심을 공략 중이다. 최 시장에 대한 공세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정기 관계자는 "안양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일찌감치 단일화를 통해 전열을 정비한 만큼 민주당 경선 결과가 본선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르면 이달 중순께 최종 후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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