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코리아 프론티어' 참여기업 30개사 모집
'세계경제포럼' 무대 진출 기회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는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 30개 사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세계경제포럼(WEF)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이다. 누적 투자 30억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 기업으로, 최고경영자 또는 공동창업자가 직접 참여하고 영어 소통이 가능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과 세계경제포럼 연계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IR 피칭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또 오는 6월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 9월 수원 글로벌 서밋 포럼, 12월 미국 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 회의 등 세계경제포럼 주요 국제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전 세계 24개국 4차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회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우리 딥테크 기업들이 세계적인 리더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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