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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D-50]경기북부 시장·군수 6명 후보 확정…리턴매치 관심↑

등록 2026.04.14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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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와 포천은 본선 대진표 확정

민주당, 5곳 경선 진행 중 조만간 결과 발표

국힘, 7곳 지역 중 6곳 현역 배치

[지선D-50]경기북부 시장·군수 6명 후보 확정…리턴매치 관심↑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북부 지자체장에 나서는 여·야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확정한 양주와 포천을 제외하고 5곳의 지역에서 경선을 진행 중이고 국민의힘은 고양 등 7곳 모두 본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양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정덕영 전 시의회 의장이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강수현 현 시장이 최종 후보가 돼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인다.

포천시장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전 포천시장과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이 각각 최종 후보자가 돼 양주와 같이 '리턴매치'가 확정됐다.

민주당은 양주와 포천을 제외하고 5곳 지역에 대해 경선을 진행 중인데 우선 고양의 경우 명재성·민경선·이영아·장제환·최승원 예비후보의 5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이날까지 본경선을 진행하고 이번 승부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이 다시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고양과 같은 일정으로 경선이 진행 중인 의정부는 김원기, 안병용, 정진호 예비후보 간 3인 본경선을 통해 민주당 최종 후보가 나오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른다.

파주는 김경일 현 시장과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1차 경선을 통과했고 오는 18~19일 결선을 진행한다.

동두천은 박태희, 이인규 두 후보가 19~20일 결선 투표를 통해 후보자가 확정된다.

민주당이 후보자 추가 공모까지 진행한 연천은 김좌일, 박충식, 왕규식 등 세 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7곳의 지역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하고 본선거를 준비 중이다.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 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6곳의 지역이 모두 현역 시장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파주시장 선거는 박용호 전 파주갑 당협위원장이 공천돼 민주당 현역 시장에 맞서 탈환을 노린다.

경기북부 지역정가 한 인사는 "국민의힘 현역 시장들이 재선에 도전하면서 현역 프리미엄이 있지만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 등으로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며 "지난 지방선거와 똑같은 대진표가 만들어지는 '리턴매치' 지역은 서로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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