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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자영농고,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스마트애그로파크

등록 2026.04.14 16: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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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여주자영농고)가 여주첨단농업전문학교, 네덜란드 등과 손잡고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향하고 있다. (사진=여주자영농고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여주자영농고)가 여주첨단농업전문학교, 네덜란드 등과 손잡고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향하고 있다. (사진=여주자영농고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추진 중인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여주자영농고)가 부설 여주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고교 입학부터 전문학교 졸업까지 이어지는 완성형 농업교육 모델을 실현한다.

여주자영농업고와 여주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는 '3+2 교육과정'과 스마트애그로파크 공동 운영을 통해 교육과 현장을 하나로 잇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교 3년간 기초 농업 이론과 실습을 쌓은 학생이 자연스럽게 전문학교 2년 과정으로 이어지며 심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구조다. 여주자영농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진하며 그려온 핵심 청사진이다.

양교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애그로파크는 첨단 농업 기술을 실제로 경험하고 국제 프로젝트와도 연계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주관, 서울대학교(SNU) 연계로 운영된 '네덜란드 AERES 국제교류 인텐시브 코스'에는 양교 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차 시의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AERES 수료증과 3ECTS(유럽학점이수시스템) 취득, 네덜란드 선진농업연수 기회를 가졌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에는 '글로벌 리서치 코스(Global Research Course)'가 확대 운영돼 농업 영어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를 결합한 본과정이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네덜란드 현장을 체험하는 'Video Tour & Interview'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고 있다.

여주자영농업고 송달용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통해 지역·산업체·학교의 강력한 결합을 이뤄내고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더욱 체계화해 대한민국 농업교육의 선도적 사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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