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붉은 칼' 외 4편…美 로커스상 최종 후보
5월 30일 수상작 발표…올해 번역 부문 신설
![[서울=뉴시스] 정보라 작가의 '붉은 칼'과 영문판(오른쪽) (사진=래빗홀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02110907_web.jpg?rnd=20260414185806)
[서울=뉴시스] 정보라 작가의 '붉은 칼'과 영문판(오른쪽) (사진=래빗홀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정보라 작가의 장편소설 '붉은 칼'을 포함한 한국 문학 4편이 로커스상 번역 소설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출판사 래빗홀은 '붉은 칼' 외에도 정보라의 소설집 '한밤의 시간표'와 천선란의 장편소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김성일의 장편소설 '메르시아의 별'이 로커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로커스상은 1971년 SF 전문지 '로커스'의 설립자인 찰스 N. 브라운에 의해 창설된 상으로, 네뷸러상, 휴고상, 필립 K. 딕상과 함께 SF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이다.
번역 소설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총 10편이 최종후보로 선정됐는데, 이 중 4편이 한국 문학이다.
'로커스'의 설문조사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뽑는 수상작을 꼽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윤하가 이 상을 받았다. 한국어로 쓰인 SF소설이 영어로 번역되어 로커스상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수상작은 5월 30일(현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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