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롱제비티 "유산균·GLP-1 병용시 감량↑·요요방지"
SCI 국제학술지 게재
![[서울=뉴시스] 지아이롱제비티 로고. (사진=지아이롱제비티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01915089_web.jpg?rnd=20250811094328)
[서울=뉴시스] 지아이롱제비티 로고. (사진=지아이롱제비티 제공) 2025.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롱제비티가 개발한 유산균 GB102가 GLP-1 비만약과 병용 시 체중 감량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아이롱제비티는 병용 시 체중 감량 효과 증가뿐 아니라 투여 중단 이후 나타나는 요요현상과 혈당 반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권미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GLP-1 비만약은 근육 감소 및 치료 중단 이후의 요요 현상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병용 전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비만 생쥐 모델을 통해 다양한 유산균 후보를 평가한 결과, GB102가 단독으로도 체중 증가 억제 및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비만 생쥐에서 GLP-1 비만약과 병용 시 GLP-1 단독 요법 대비 체중 감소 효과가 강화됐으며, 근감소 없이 전신 에너지 소비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대사체 분석을 통해 GB102가 다른 균주와 달리 에너지 소비 및 근육 보존과 연관된 숙신산(succinic acid) 및 아르기닌(arginine) 대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아이롱제비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먹는 유산균으로 GLP-1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병용 전략을 제시해 글로벌 업계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GB102는 향후 건강기능식품, 대사질환 관련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한 균주"라며 "자사가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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