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예비후보 등록…"평택을 험지, 내가 선거판바꾼다"
"나는 평택 신입생…실력 있는 최우등생 되겠다"
김재연 신의 비판에 "공당 후보 내는게 왜 문제"
범야권 표분산 우려엔 "사전조정이야말로 담합"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평택 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015_web.jpg?rnd=20260417153821)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평택 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17.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조 대표는 이날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저는 평택 신입생"이라며 "오래 사신 분들과 먼저 오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평택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비록 신입생이지만 실력 있는 최우등생이 되겠다"며 "교통과 주거, 돌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평택 발전과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평택을 출마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험지 돌파와 지역 현안 해결을 들었다. 그는 "평택을은 민주개혁 진영 전체로 보면 다소 험한 곳"이라며 "제가 나와야 선거판을 바꿀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이 안고 있는 교통·주거·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평택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제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평택 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020_web.jpg?rnd=20260417153821)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평택 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17. [email protected]
앞서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조 대표의 평택을 출마선언 직후 "신의 없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조 대표는 "공당이 공당의 후보를 내는 것이 왜 신의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지 의문스럽다"며 "진보당이 조국혁신당을 향해 평택이든 어디든 선거연대를 하자고 공식 제안한 적도 협의가 이뤄진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대표가 먼저 뛰고 있다고 해서 다른 정당 후보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법칙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민주당이 후보를 내면 그 역시 신의 없는 일이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범야권 표 분산 우려에 대해선 선거 전 후보 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모든 정당이 어느 지역이든 후보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민주당에 후보를 내라 말라 할 권한도 없고 사전에 무슨 담합이나 조정을 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게 경쟁하고 평택 유권자들의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정치인의 올바른 태도"라고 했다.
조 대표는 울산, 세종 등 다른 지역의 단일화 가능성과 추가 논의 여부에 대해선 "조국혁신당의 6·3 선거 최상위 목표는 국민의힘 제로"라며 "호남처럼 국민의힘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지역은 자유롭게 경쟁하고 나머지 지역은 연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그 결정은 중앙당이 조정하기 어렵고 시·도당 차원에서 협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별 협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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