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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 구입 비용 준다

등록 2026.04.19 1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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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만원씩 가맹점 32곳서 반찬 구매

[서울=뉴시스] 금천구,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영양밥상’ 드려요. (사진=금천구 제공) 2026.04.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금천구,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영양밥상’ 드려요. (사진=금천구 제공) 2026.04.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민생 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다함께 찬찬찬'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 찬찬찬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찬 구매 바우처를 제공하는 금천구 특화 복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800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월 4만원이다. 설·추석 명절에는 각 2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바우처 전용 카드에 매월 1일 자동 충전된다. 대상자는 다함께 찬찬찬 가맹점 32곳에서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희망자는 20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 검토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사 준비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가맹점 방문을 통한 외부 활동 증가로 고립감 완화와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등록된 다함께 찬찬찬 가맹점은 총 32개소다. 주로 시흥1동과 독산3동 등 전통시장 인근에 분포돼 있다.

구 관계자는 "다함께 찬찬찬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을 돌보는 금천구만의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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