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도-치앙마이' 국제교류 공연 추진
![[진주=뉴시스]태국 치앙마이 예술단, '꽃과 축제의 땅, 치앙마이, 경남' 공연.(사진=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2026.04.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4817_web.jpg?rnd=20260420050422)
[진주=뉴시스]태국 치앙마이 예술단, '꽃과 축제의 땅, 치앙마이, 경남' 공연.(사진=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1일 대공연장에서 경남도와 태국 치앙마이가 문화적 국제교류 차원에서 '꽃과 축제의 땅, 치앙마이 & 경남'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태국 치앙마이와의 문화예술 교류 협력으로 추진된 기획공연이다. 치앙마이 민속예술단과 (사)대한무용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참여해 양 지역의 전통 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예술적 매력을 경남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치앙마이는 700여년 란나 왕조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간직한 인구 160만명의 태국 북부 중심 도시다. 또한 러이 크라통, 이팽, 송크란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관광객이 연중 방문하는 관광지다.
이번 무대는 치앙마이가 간직한 전통 의상, 음악, 춤을 선보이며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동시대에 재창조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다양성의 장을 펼친다. 이를 통해 관객은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치앙마이의 문화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치앙마이 민속예술단은 징, 심벌즈, 북을 비롯한 태국 전통 악기의 연주로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선율을 만들어낸다.이는 치앙마이의 생활 방식과 왕실 문화, 종교의식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그려낸다.
경남 대표단으로는 대한무용협회 경상남도지회가 함께한다. 먼저, 궁중무용의 대표작 '무산향'을 공연한다. 무산향은 조선시대 궁중 연향에 올려져 순조 28년 효명세자에 의해 창작된 독무로, 이번 무대에서는 군무로 재구성했다.
섬세한 몸짓과 궁중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하며, 치앙마이 예술인과 관람객을 궁중 연향의 품격과 아름다움의 무대로 안내한다.
또한 전통 춤사위를 기반으로 풍류와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사랑가 & 한량무' 공연도 선보인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치앙마이와 경남도가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예술적 영감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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