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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제2회 추경 1989억 편성 '민생 안정에 중점'

등록 2026.04.20 1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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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고유가로 인한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989억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4.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고유가로 인한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989억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고유가로 인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989억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시 예산은 본예산 5조7895억원에서 5조9884억원으로 늘어난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814억원과 내부유보금 2억6000만원 등이다. 일반회계는 2002억원 증액, 특별회계는 13억원 감액됐다.

이번 추경을 통해 보통교부세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지난 2015년 697억원에 불과했던 보통교부세 규모가 올해 1조364억원으로 15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보통교부세는 사용 용도가 지정되지 않아 지자체가 자율적인 판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으로 시의 재정 기반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고유가에 대한 화물운수업계 유가보조금을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정부 지원이 축소된 어업용 유류비(한시 지원)를 2000만원에서 9억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교통 분야에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K-패스) 50억원 ▲어르신 교통카드 제작 1억1000만원을 편성했다.

인공지능(AI) 분야에는 ▲초거대산업 인공지능(AI) 연구 지원 5억원 ▲수중 데이터센터 실증모델 개발에 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돌봄 분야에는 ▲일상돌봄 및 긴급 돌봄 지원 확대 21억원 ▲사회복지시설 돌봄보조 인력 지원에 1억7000만원을, ‘장애인 지원 분야’에는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1억원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4000만원을 담았다.

이외에도 ▲지능형(스마트) 승강장 조성 1억3000만원 ▲재선충 방제를 위한 위험목 방제 사업에 7억원 ▲문수야구장 안전시설 설치에 1억4000만원을 반영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17일 시의회에 제출됐으며, 울산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기간에 심의를 거쳐 이달 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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