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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친모 화장터 들어갈 때 살아야겠다 결심"

등록 2026.04.20 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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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인영.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인영.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세상을 떠난 친어머니를 떠올렸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화장터에 들어간 어머니를 보고 살아야겠다고 느꼈던 순간.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잘 살아갈 거라는 서인영의 다짐'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MC 유재석은 "요즘 유튜브도 하고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면서 어머니 생각도 많이 나실 것 같다"고 물었다.

서인영은 "제가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순간이 어머니가 화장터로 들어가실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정말 '죽음이 별거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엄마가 내가 이렇게 사는 걸 바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건강을 위해 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서인영은 "남양주 가서 몸이 좋아지고 나서 유튜브 제안이 왔을 때 한 달 정도 생각하고 해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잘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엄마가 하늘에서 보고 계실 테니까. 내가 너무 못한 것밖에 없는 딸이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했다.

서인영은 "있을 때 잘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마음처럼 잘 안된다"며 "지금도 '엄마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보면 좋겠다. 딱 하루만이라도 보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 30분만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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