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들,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 놓고 충돌
전재수 발언에 박형준 반박
정이한 측 "전재수 허위사실 고발"
![[부산=뉴시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2024.07.22. (사진=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2/NISI20240722_0001608916_web.jpg?rnd=20240722142335)
[부산=뉴시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2024.07.22. (사진=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갈등은 전 의원이 지난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때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신공항 개항이 당초 2029년에서 2035년으로 연기돼 시민들이 날벼락을 맞았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문재인 정부 당시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등 공항 전체를 바다로 확장하는 방식이 채택되면서 2035년 말 개항을 목표로 설정됐다"며 "윤석열 정부 들어 부산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여객터미널 등 제반 시설은 육지에, 활주로는 바다에 건설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개항 시기를 2029년 12월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노력해 앞당긴 개항 시기를 다시 2035년으로 연기한 것은 이재명 정부"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25일 부산 타운홀 미팅에서 개항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고, 국토교통부도 같은 해 11월29일 재입찰 공고를 통해 2035년 개항을 확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개혁신당 정이한 선거대책위원회는 전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언론 인터뷰에서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기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고, 검찰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2029년 개항을 약속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2035년으로 늦췄다고 주장하며 사실관계를 정면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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