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SM과 음반 계약…데뷔 40주년 앨범 발매
스페셜 앨범 '컨티뉴엄' 5월 발매…엑소 수호·대니 구 참여
조수미 "긴 시간 결실이자 또 다른 시작…새로운 가능성"
![[서울=뉴시스]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649_web.jpg?rnd=20260122155717)
[서울=뉴시스] 소프라노 조수미.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가 SM 엔터테인먼트(SM)와 전속 레코딩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SM은 조수미와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한 독점계약(Exclusive Recording Contrac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M은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가 영입한 첫 번째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라며 "조수미의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는 SM클래식스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미는 오는 5월 데뷔 40주년 스페셜 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수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총 11곡의 레퍼토리가 담겼다. 그룹 엑소 멤버 수호의 듀엣곡이 수록됐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피처링했다.
또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최진, 고영환, 윤자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작곡가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조수미는 "이번 앨범은 그 긴 시간의 결실이자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제 음악은 어느 한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이어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음반으로 남기지 않았던 고난도의 콜로라투라 아리아부터 동시대 작곡가들의 새로운 음악이 함께 담겨 있다"며 "정통 클래식의 유산과 현대적 감각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 익숙한 길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음악을 향해 계속 도전하는 것, 그것이 제가 음악을 대하는 진심"이라고 말했다.
조수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런던 카도간 홀과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했고, 내달 서울, 창원, 부천 등 국내 투어에 나선다.
7월에는 프랑스 샤토 드 라 페르테 앵보에서 열리는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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