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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30일 임시회 소집…고유가 피해지원금 편성

등록 2026.04.24 1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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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원금 615억원 등 788억 증액 2차 추경안 처리

[화성=뉴시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3월16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6.03.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3월16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가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을 포함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30일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24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2026년도 화성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하고 전날 '제25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집회'를 공고했다.

당초 제250회 임시회는 6월 개최가 예정돼 있었지만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의 시급성을 감안해 일정을 앞당겼다. 시의원들은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로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화성시의 임시회 개최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

250회 의사일정은 30일 단 하루다. 상임위 예산심사와 계수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계수조정, 본회의까지 같은 날 처리한다.

화성시가 제출한 제2회추가경정예산안은 4조282억원 규모다. 1차 추경예산 대비 788억원 증액했다.

이 중 약 615억원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명목으로 편성됐다. 국비 48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75억원이다.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종량제봉투 제작 등을 위한 비용 7억2400만원을 증액 편성했고, 긴급복지를 위해 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배정수 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실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게 시의회 본연의 임무다.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정부가 나선 만큼, 시의회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임시회를 앞당긴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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