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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5주년 기념행사 열려

등록 2026.04.24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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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5주년 기념행사.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5주년 기념행사.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5주년 기념행사가 가평읍 영연방 참전비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영국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주한 대사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25일 제27여단 장병들이 5배가 넘는 규모의 중공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로, 중부전선 방어선 사수와 수도 서울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참석자들은 가평전투에서 산화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넋을 위로했으며, 공군도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보내 추모 비행으로 영령들을 위로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영연방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그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전투로 맺은 인연을 계기로 1976년부터 연금을 모아 가평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은 이번에도 지역학생 6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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