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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기고만장했던 때도 있었다…상실감 컸다"

등록 2026.04.2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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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기고만장했던 때도 있었다…상실감 컸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과거 기고만장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이효리는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강사로 나서 '채널십오야' 직원들에게 요가를 가르쳤다.

요가 강의를 마친 이효리는 수강생과 차담을 했다.

그는 전성기 때를 언급하며 "정신없이 지나왔다. 돌이켜보면 다소 기고만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상황이 나를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 '너는 앉아 있어도 된다' '너는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을 들으며 그게 자연스럽고 그렇게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효리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사라졌을 때 느껴지는 상길감이 크더라"며 "오히려 잔잔하게 사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요가원을 차린 이유에 대해 "요가 덕분에 삶에서 혜택을 많이 봤다. 진짜 마음 놓고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들도 요가로 만났고 제가 좋아하는 차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여러 가지를 요가로 정말 많은 이득을 봤다. 그래서 요가한테 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약 10년 간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2024년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는 이듬해 요가원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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