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 회장 승진…임원인사 단행
창립 20주년…임원 인사 발표
대표이사에 박세진사장 내정
![[서울=뉴시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제공)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0/NISI20241010_0001672875_web.jpg?rnd=20241010143254)
[서울=뉴시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의 창업주인 김용주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직에선 사임했다.
오리온그룹의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가켐바이오는 차세대 리더 양성과 승계계획에 따라 역량이 입증된 인재를 등용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용주 대표는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6년 5월 리가켐바이오를 창업한 김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면서 오리온그룹 바이오 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후임 대표이사는 COO이자 CFO인 박세진 사장이 내정됐다. 박세진 대표는 공동창업자로서 김용주 회장이 연구와 신약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 전반을 담당하며 리가켐바이오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신임 대표이사는 추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R&D 부문은 CTO와 보스턴 임상 법인장을 겸임하고 있는 채제욱 수석부사장이 총괄한다.
오리온그룹은 박세진 대표가 전략, 기획 등 기업 운영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강화하고, 채제욱 수석부사장이 핵심 경쟁력인 연구 개발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연속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고 했다.
또 인재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해 영입된 옥찬영 TR(중개연구) 센터장은 상무로 승진한다. 중개연구란 기초과학의 발견을 실제 의료 현장의 치료법으로 전환하고 검증하는 연구를 의미한다. 옥찬영 상무는 서울대 종양내과 교수와 의료 AI 기업 루닛의 CMO(최고 의학책임자)를 역임했다.
리가켐바이오는 "AI를 활용한 중개연구를 통해 임상적 차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리온그룹은 "이번 인사로 김용주 회장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오리온그룹 바이오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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