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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의 임업인'에 고랭지 두릅 재배 김숙이 대표

등록 2026.05.06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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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이숙(65) 하늘내참두릅 대표.(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이숙(65) 하늘내참두릅 대표.(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장수에서 두릅을 재배하는 김이숙(65) 하늘내참두릅 대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0여 년 전  귀산촌한 김 대표는 수박 같은 농산물을 재배하다 임야를 활용한 두릅 재배의 고소득 가능성을 보고 임산물로 생산품목을 전환했다.

두릅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왕'으로 불린다.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한 가지에 하나의 새순이 자라기 때문에 적은 수확량으로 몸값이 높다.

김 대표는 두릅 생육에 적합한 해발고도 500~600m의 산자락에 5㏊ 규모의 두릅 재배지를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산림청 지원을 받아 10㏊의 대규모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청정고랭지에서 생산된 김 대표의 두릅은  특히 일교차가 큰 산지 덕분에 신선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납품하며 지난해 6000만원의 소득을 거뒀고  올해는 1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창출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역 특화 임산물 발굴과 생산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증진 및 고품질 먹거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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