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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원주]원강수 "옛 원주역에 AI 반려동물 복합단지 조성"

등록 2026.05.06 16: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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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관광 연계…"임기 내 가시화"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6일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옛 원주역에 AI 반려동물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확대와 함께 산업·관광·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생명순환 도시 원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6.05.06.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6일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옛 원주역에 AI 반려동물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확대와 함께 산업·관광·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생명순환 도시 원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옛 원주역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반려동물 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내놓으며 동물복지와 첨단기술, 지역 산업을 결합한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했다.

단순한 반려시설 확충을 넘어 AI 기반 관리체계와 청년 창업, 관광·의료 산업을 연계한 '펫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한 옛 원주역 부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복합단지를 조성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반려동물 복지 확대와 함께 산업·관광·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생명순환 도시 원주'가 핵심 축이다.

복합단지에는 반려동물 호텔과 동물병원, 교육시설, 문화·체험 공간 등이 포함된다. 단순 편의시설을 넘어 산업과 연계된 집적단지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반도체 교육시설과 치악산 바람길숲 등 기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AI 기반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구조부터 입양, 재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동하는 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입양 절차를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AI 행동 분석을 통해 반려동물의 사회성, 입양 적합도 등을 평가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산업적 확장성도 강조됐다. 펫푸드 개발과 펫 헬스케어, 의료기기 클러스터 연계 등을 통해 반려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과 주거 지원을 병행해 관련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지역에 반려동물 공원 3곳을 추가 조성하고 운영 방식은 공공 지원과 민간 위탁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기동물 정책도 포함됐다. 중성화 수술 확대, 입양비 지원 강화,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병행한다. 기존 역사 건물의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근대문화유산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강수 후보는 "원주 반려 인구가 약 2만2000명에 이르지만 관련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반려동물 정책을 복지 차원이 아닌 도시 경쟁력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복합단지 조성은 구도심 활성화와 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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