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용률 71.7% 회복세…건설업 취업자 33% 급증
2026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여름을 알리는 수국이 피어나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6.05.07.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5239_web.jpg?rnd=20260507143016)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여름을 알리는 수국이 피어나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13일 호남지방데이터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3.6%) 증가했다. 고용률은 71.7%로 1년 전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기준 OECD 비교 고용률은 75.8%였다.
경제활동인구는 4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72.7%로 1.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15만7000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고용지표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여성 취업자는 19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000명(5.9%) 증가했고, 여성 고용률은 68.8%로 3.9%포인트 상승했다. 남성 취업자는 21만5000명으로 3000명(1.6%) 늘었고, 남성 고용률은 74.8%로 1.2%포인트 올랐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가 8000명(32.9%)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농림어업도 6000명(13.7%) 늘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역시 3000명(1.5%) 증가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10.7%) 감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9만9000명 수준으로 사실상 제자리 흐름을 나타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근로자가 1만3000명(19.5%) 증가했지만, 상용근로자는 7000명(-3.8%) 감소했다. 자영업자는 11만명으로 1년 새 1만명(9.5%) 늘었다.
실업자는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42.4%) 감소했다. 실업률은 1.4%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남성 실업률은 1.1%, 여성 실업률은 1.6%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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