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347% 급등…매출·순이익도 개선
![[부산=뉴시스]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사진=HJ중공업 제공) 2025.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02034116_web.jpg?rnd=20260106093823)
[부산=뉴시스]HJ중공업 영도조선소 전경. (사진=HJ중공업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100억원에서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에서 191억원(347%)이나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6억원에서 255억원(355%)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조선부문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요인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조선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81억원에서 268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이 2479억원에서 2693억원으로 8.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장세라고 HJ중공업은 전했다.
영업이익에서는 조선부문의 친환경 선박 개발과 원가 우위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 고속정 등 핵심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관리 고도화가 흑자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건설부문 역시 국내외 건설경기 둔화와 원자재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 원가 부담을 극복하고 원가율 관리에 주력한 결과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HJ중공업은 설명했다.
HJ중공업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흑자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고수익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며 "양대 사업 부문에서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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