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석계역 일대 간판 개선…업소당 최대 300만원 지원
177개 업소 대상…절약형 LED 간판 교체
![[서울=뉴시스] 석계역 일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사진=노원구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902_web.jpg?rnd=20260527110550)
[서울=뉴시스] 석계역 일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사진=노원구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석계역 일대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판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석계역 일대 상가와 골목 시장 내에 위치한 39개 건물 약 177개 업소다. 이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세권이지만 노후 간판과 불법 광고물 등이 섞여 정비가 필요했다.
구는 옥외광고발전기금 6억5900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간판 디자인은 업소별 특성을 반영하되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해진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불법·노후 간판 철거 및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교체 ▲업소별 특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제작·설치 지원 ▲창문 이용 광고물 개선 ▲노후 건물 입면 정비 등 경관 개선 추진이다.
구는 LED 간판 교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빛 공해를 줄이는 동시에 거리 경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20일 월계 어르신휴센터에서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대면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협약식 이후 간판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와 입찰 절차를 밟고 있다. 다음 달 말까지 계약을 마무리한 뒤 디자인 설계와 간판 제작·설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원구 구석구석의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석계역 일대가 쾌적하고 활력 있는 거리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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