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TX·무궁화호 등 열차 운행률 73.7%…30일 정상운행 전망
전날보다 운행률 8.6%p 하락…철거 30일 완료땐 정상운행 전망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한 일부 열차 운행 중단이 이어진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05.28.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8/NISI20260528_0021299419_web.jpg?rnd=20260528101106)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한 일부 열차 운행 중단이 이어진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05.28.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를 포함한 전체 열차 735회 중 542회만 운행한다. 나머지 193회는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률로는 73.7% 수준으로 전날(82.3%)보다 8.6%포인트 낮아졌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의 열차 운행 횟수가 주중 다른 요일보다 많았던 영향으로 보인다.
KTX와 KTX-이음 등 고속열차는 383회에서 270회로 113회 운행이 멈춘다. 운행률은 70.5%로 전날의 77.0%로 하락했다. 운행 중지 구간은 행신역~서울역과 서울역~청량리역이다.
ITX-새마을·마음과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352회에서 272회로 80회가 중지된다. 운행률로는 77.3% 수준으로 전날(87.2%)보다 9.9%포인트 떨어졌다.
ITX-새마을·마음 경부·호남·전라선은 서울·용산·수원역을 오가며, 무궁화호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시종착 운행한다.
장항선 열차는 천안역을 출발해 도착 운행한다.
서울시의 사고 복구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은 추가 조정될 수 있다.
운행 조정된 승차권을 환불해도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으며 신용카드로 결제한 승차권은 자동 환불 처리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열차 시각과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전날 작업중지해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시의 철거계획서를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재개된 철거 공사가 30일 새벽께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코레일은 이후 검토를 거쳐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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