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박물관, 전시·문화공간으로 '우뚝'
![[진주=뉴시스]진주실크박물관, 금기숙 작품전.(사진=진주시 제공).2026.04.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686_web.jpg?rnd=20260428143302)
[진주=뉴시스]진주실크박물관, 금기숙 작품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내 실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실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건립된 진주실크박물관이 빛과 실크가 어우러진 기획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실크박물관은 오는 9월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기획전 '금기숙 작품전-비움을 엮다'를 전시하고 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지난 2025년 11월 개관 이후 누적관람객이 개관 6개월만에 3만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문화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실크박물관은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내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32.31㎡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수장고 ▲체험교육실 ▲카페·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다. 총 2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공예박물관과의 협력 전시로 진주의 대표 전통 소재인 '실크'를 현대적 조형예술로 확장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노방 실크와 빛, 반사 구조물을 활용한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몰입감 있는 전시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은 기획전 뿐만 아니라 상설 전시로 진주실크의 역사와 산업, 문화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의 과학교육 기관장들로 구성된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 회원들이 진주실크박물관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상설·기획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둘러본 뒤, 실크 산업과 예술, 교육을 연계한 박물관 운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시 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진주실크박물관은 오는 6월1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큐레이터(Curator) 교육 프로그램인 '실크,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크 유물을 활용한 이야기 구성과 문양 제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크 패턴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실크박물관이 전시와 영상, 체험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실크의 역사와 산업,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주실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주=뉴시스]진주실크박물관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7/NISI20250507_0001836425_web.jpg?rnd=20250507175153)
[진주=뉴시스]진주실크박물관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