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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 김의겸 "실력·성과로 군산 경제 대도약"

등록 2026.06.04 0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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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장 출신 전문성 통해…현대차 투자 유치 등 공약 시험대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의겸(사진=당선인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의겸(사진=당선인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후보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그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인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승리는 지역 정가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는다.

청와대 대변인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김 당선인은 지난 총선 경선 고배 등 우여곡절 끝에 지역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당선 소감문에서 "참 먼 길을 돌아왔다"며 그간의 정치적 중압감과 소회를 밝혔다.

선거 과정에서는 '검증된 실행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으로서 8개월간 현장을 지휘한 경험을 내세워 '지역 맞춤형 행정 전문가'라는 신뢰를 심어줬다.

화려하게 복귀한 김 당선인 앞에는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 무거운 과제가 놓였다. 선거 기간 전면에 내세운 '새만금 현대차 9조 원 투자 유치 완성'과 'HJ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완전한 부활' 등 핵심 경제 공약 이행이 당장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지역 정가는 "청장 시절 직접 밑그림을 그렸던 프로젝트들을 이제는 국회 입법과 예산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중앙 무대 네트워크를 활용한 예산 확보 성과가 향후 정치적 평가의 잣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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