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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국민 집단지성 '모두의 아이디어 Top 100' 선정

등록 2026.06.04 10:07:08수정 2026.06.04 1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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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Top 100 서밋 개최, 아이디어 고도화 본격 착수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13일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한국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 심사장을 찾아 1차 심사과정을 점검한 뒤 심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지식재산처 제공).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13일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한국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 심사장을 찾아 1차 심사과정을 점검한 뒤 심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지식재산처 제공).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민 창의력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국가혁신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지식재산처(지재처))는 국민이 제안한 2만7185건의 아이디어 중 상위 10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재처는 이날 오후 27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은 'Top 100'을 대상으로 '모두의 아이디어 Top 100 서밋(Summit)'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민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과 국가 정책으로 연결키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의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모두의 아이디어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창업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국민 참여형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재처의 제1호 프로젝트이다.

아이디어 응모에선 모두 2만7185건이 접수됐으며 지재처는 응모작에 대해 481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동원, 면밀한 심사와 검토를 거쳐 최종 100건의 아이디어를 Top 100으로 선정했다.

심사과정에서는 실현 가능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키 위해 다수 전문가의 교차 검증도 이뤄졌다.

선정된 Top 100 아이디어를 분석한 결과, 기술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IT 관련 제안이 강세를 보였고 정책 분야에서는 교통·복지·행정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제안자 평균 연령은 40.8세로 집계됐고 학생, 직장인, 예비창업자, 연구자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혁신의 주체로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서밋에는 Top 100 제안자 전원이 초청됐으며 선정의 의미를 기념하고 향후 고도화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Top 100 명패·배지 수여 ▲기조강연(김세직 KDI원장) ▲고도화 프로그램 안내 ▲개인별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향후 고도화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자별 아이디어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할 에정이다.

지재처는 이번 Top 100 서밋(Summit)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기술 아이디어는 전문가 컨설팅, 특허출원, 기술검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정책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과 아이디어 스케일업 등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부처와 실증(시범적용)까지 추진한다.

이어 오는 9월 발표평가, 10월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과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재처는 대국민 아이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Top 100 외에도 우수 참여자 상위 1만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모두의 아이디어 누리집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7월 중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이 지급된다.

김용선 지재처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아이디어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모두의 아이디어를 통해 발굴된 국민의 창의적 생각이 창업과 정책, 기술혁신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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