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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500만 고지 넘본다

등록 2026.06.06 0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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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5일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군체'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전날까지 누적 관람객 149만명을 모은 영화 ‘군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겨 2026년 개봉작 중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6.05.2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5일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군체'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전날까지 누적 관람객 149만명을 모은 영화 ‘군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겨 2026년 개봉작 중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며 이번 주말 5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전날 11만772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24만1385명으로  늘었다.

'군체'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1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왕과 사는 남자'보다 하루 앞선 개봉 14일째에는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벌어진 서울의 초고층 빌딩에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부산행'(2016), '반도'(2020), '계시록'(2025), '얼굴'(2025)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올해 칸영화제 미드나이트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강동연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은 전날 6만413명을 관람하면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2947명이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도한 도전을 벌이는 작품이다.

공포 영화 '백룸'은 전날 3만8948명을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8768명으로 집계 됐다.

'백룸'은 인터넷 괴담을 바탕으로 미지의 공간에 들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로, 유튜버 출신의 케인 파슨스 감독이 연출하고 미국의 유명 독립 영화사 A24가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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