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도, 산업부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공모 11개 선정

등록 2026.06.07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공정모델형 8개, 재제조지원형 3개…총사업비 33억 투입

현장에 첨단제조로봇 대거 도입…생산성 30% 이상 향상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공정모델형 8개, 재제조지원형 3개 등 총 11개 과제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215개 로봇공정 모델을 기반으로 제조현장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실증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 중 '공정모델형'은 로봇공정모델을 제조현장에 적용해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고위험·고강도 작업 개선 등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재제조지원형'은 올해 시범과제로 도입됐다. 사용 이력이 있는 로봇을 분해·점검하고 필요한 부품을 교체해 성능을 복원한 재제조 로봇을 제조현장에 적용해 활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경남도는 시·군, 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2020년부터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5년까지 55개 중소기업에 사업비 126억원을 지원했고, 생산성 평균 46% 향상, 불량률 평균 76% 감소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는 공정모델형을 통해 제조현장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제조지원형에서는 김해시 진례면에 구축된 한국로봇리퍼브센터의 장비와 기술 지원 역량을 활용해 신규 로봇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제조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재제조 로봇의 현장 적용과 안전성 검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첨단 제조로봇은 인력난과 작업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핵심 수단"이라며 "경남 제조현장의 로봇 적용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