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생선구이집 사장 됐다
![[서울=뉴시스] 배우 윤소이가 생선구이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099_web.jpg?rnd=20260612090317)
[서울=뉴시스] 배우 윤소이가 생선구이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2026.06.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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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소이가 생선구이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생선구이 식당을 운영하는 윤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윤소이는 최근 뚝섬역 인근에 식당을 열고 손님 응대와 서빙 등을 직접 하고 있었다.
윤소이는 손님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쌩얼일 때보다 메이크업하고 있을 때 조금 더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어르신들이 오면 열심히 산다고 기특해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생선구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집에서 조리하기 쉽지 않은 음식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족발집을 운영했던 것도 같은 이유였다고 했다.
윤소이는 "이번에도 집에서 만들기 힘든 게 뭘까 생각하다가 보쌈, 제육, 생선을 떠올렸다"며 "생선은 진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맛 평가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인들에게도 가게 오픈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윤소이는 "지난번 족발집과는 다르니 먼저 상황을 보고 싶었다"며 "오픈 직후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지인들이 와도 자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식당 운영이 낯설지 않은 이유로는 어머니의 영향을 꼽았다. 윤소이는 "어머니가 제가 어릴 때부터 갈비집, 불고기집 등 여러 식당을 운영하셨다"며 "그걸 보고 자라서 식당 운영에 벽이 없었다"고 했다.
식당 운영에 다시 도전한 배경도 밝혔다. 윤소이는 "식당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니 겁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다. 6년 뒤면 50살인데 그땐 더 용기가 안 날 것 같았다"며 "서로 잘 안되더라도 탓하지 말고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 "아이가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내가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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