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전·교통·생활 인프라 확충…"50만 자족도시 기반"
![[아산=뉴시스] 정현모 아산시 교통건설국장이 23일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975_web.jpg?rnd=20260623150055)
[아산=뉴시스] 정현모 아산시 교통건설국장이 23일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재난예방 체계 강화와 광역교통망 확충, 생활밀착형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정현모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건설·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 체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 188개소와 농업기반시설 14개소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으며, 향후 5년간 소규모 위험시설 76개소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1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저수지와 양·배수장, 취입보 등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 점검과 시험 가동을 마쳤다고 정 국장은 설명했다.
가뭄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492억원이 투입된 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192ha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국비 418억원을 확보한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광역도로망 확충도 본격화한다. 당진~천안고속도로는 2023년 아산~천안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하반기 인주~염치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나들목(IC) 조기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국도39호 송악 외암교차로 개선사업과 유곡~역촌 건설사업, 충무교 확장사업 등을 통해 남북축 교통정체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광역철도망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수도권 접근성 강화를 위해 GTX-C 노선의 아산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역 정차와 온양온천역 종점 연장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현모 국장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통·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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