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체코 프라하서 'K-콘텐츠 엑스포' 연다…"유럽 공략"
국내 콘텐츠기업 29개사 참가…유럽 80개사와 수출 상담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 포스터. (이미지=콘진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체코 프라하에서 K-콘텐츠 엑스포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콘진원에 따르면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체코 프라하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K-콘텐츠 엑스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 중심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게임·애니메이션·융복합 콘텐츠 분야 국내 기업 29개사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에는 CJ ENM과 오로라월드 등 주요 콘텐츠 기업이 포함됐다.
현지에서는 체코를 비롯해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지역 바이어 80여개사가 참석해 국내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행사에 앞서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온라인 사전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담 수요를 미리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사 기간 58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콘진원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폴란드 등에서 열린 K-콘텐츠 엑스포를 통해 1억2752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과 함께 일반 관람객을 위한 한류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K-뷰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안무가 아이키, 효진초이, 리헤이 등이 참여하는 K-팝 댄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체코 행사 이후에도 베트남과 칠레 등 신흥 시장에서 K-콘텐츠 엑스포 개최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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