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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폴리텍, 전장부품 전문 '선진엔지니어링' 인수

등록 2026.06.29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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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폴리텍, 전장부품 전문 '선진엔지니어링' 인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K폴리텍은 전기차용 전장부품 전문기업 선진엔지니어링을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선진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 협력기업으로 전기차(EV)용 버스바(Busbar)와 터미널(Terminal)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버스바는 고압 전류를 전달하는 금속제품으로 배터리, 모터 등을 연결하는 필수 부품으로 전기차 효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진엔지니어링은 20년 이상의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견고한 고객 네트워크·안정적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정밀 프레스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생산 효율성과 차별화된 품질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확장 이전해 추가 설비 도입과 캐파(Capa) 투자를 완료했다.

회사는 기존 폴리우레탄 폼 사업과 함께 전장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자동차 배터리나 전장부품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기존 폴리우레탄 폼 사업과 자회사 캐프의 와이퍼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S&K폴리텍 관계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안정적 수익창출 능력을 보유한 선진엔지니어링 인수로 실적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480억원 규모 유휴 공장 매각을 통해 재무적 여력이 확보됐기 때문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와 외부 유망 기업에 대한 추가 인수합병도 지속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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