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논란' 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공모 재추진"
![[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21/NISI20220921_0001089872_web.jpg?rnd=20220921103248)
[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인천항만공사(IPA) 경영부사장 공모가 다시 추진된다.
IPA는 지난 25일 경영부사장 공개 모집 공고를 다시 내고 내달 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올해 4월24일부터 진행된 이전 공모는 '맞춤형 공모'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해 9월부터 장기 공석인 건설부사장 선임은 미뤄둔 채 경영·운영부사장 선임 절차만 별도로 먼저 추진해서다.
IPA 노조는 지난달 19일 성명에서 "항만 및 경영 경험이 부족한 정치권 보좌관 출신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전문 경력 부족에도 서류심사를 통과해 이 같은 의혹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공모에서는 8명이 서류 지원했고 5명 면접 후 3명이 최종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의혹을 받던 인사는 지난달 면접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IPA는 지난 22일 열린 제5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명권자인 이경규 IPA사장이 경영부사장 재추천을 요구하며 재공모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IPA 관계자는 "특정 사안 하나로 재공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후보자 추천 절차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개 모집을 다시 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IPA는 사장과 3명의 부사장 등 총 4명의 상임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임원 임명은 해양수산부와 청와대 인사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경영부사장과 함께 공모한 운영부사장의 경우 4명이 최종 추천돼 인사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