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옵션 확대"…안국약품, 고혈압 치료제 출시
등록 2026.07.08 09:59:52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
![[서울=뉴시스] 안국약품의 레보살탄플러스. (사진=안국약품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2180885_web.jpg?rnd=20260708094717)
[서울=뉴시스] 안국약품의 레보살탄플러스. (사진=안국약품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안국약품은 지난 1일 고혈압 치료제 '레보살탄플러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최초 인다파미드 기반 3제 복합제인 레보살탄플러스는 변화하는 고혈압 치료 패러다임에 대응하며 고위험 환자의 치료 옵션 확대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안국약품은 설명했다.
최근 고혈압 치료는 단순히 혈압을 낮추는 것을 넘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관리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러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했다. 강화된 목표혈압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병용요법과 단일정복합제(SPC) 사용을 권고하는 최신 치료 흐름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레보살탄플러스가 목표혈압 달성이 쉽지 않은 환자와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고혈압 환자, 기존 2제 요법만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제품 성분 중 발사르탄(ARB)은 혈압 조절과 함께 신장 및 심혈관 보호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가 나타난 약물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S-암로디핀(CCB)은 기존 암로디핀 대비 말초부종 등 부작용 부담을 줄이면서 혈압 강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인 인다파미드를 더해 혈압 강하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전해질 이상과 대사성 부작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다파미드는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HYVET)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혈압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 예후 개선 효과가 나타난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장기간 꾸준한 혈압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치료에서 강화된 목표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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