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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갓집도서관, 대관 300건 달성…"생활문화 거점"

등록 2026.07.08 15:43:09

소모임부터 악기연습까지 다양한 공간 개방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2025.02.1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건물 외부에 대형 리본을 설치했다. 2025.02.1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배움과 모임,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 이후 시설 대관 누적 건수가 300건을 넘어서며 소모임과 교육, 악기 연습 등 다양한 주민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8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울산종갓집도서관의 누적 시설 대관 건수가 300건을 기록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2024년 10월 개관한 이래 ▲소모임실 ▲강의실 ▲악기연습실 ▲문화교실 ▲마루공간 등 다양한 크기와 용도의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왔다.

연도별 대관 건수는 개관 첫해인 2024년 30건, 2025년 153건, 2026년 7월 8일 기준 117건이다.

특히, 올 상반기 월평균 대관 건수는 약 18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약 13건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했다.

시설별로는 소모임·교육·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소모임실 이용 건수가 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의실 77건, 피아노·전자드럼 등을 갖춘 악기연습실 7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 희망일 30일 전부터 7일 전까지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료는 악기연습실의 경우 3시간 기준 2만 원, 나머지 시설은 2시간 기준 1만 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배움과 만남, 취미 활동이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자 안내를 더욱 강화해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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