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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성수 당대표 후보 "충북서 새 대한민국 시작"

등록 2026.07.09 11:17:57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진보당 이성수 당대표 후보가 9일 충북도청 서관 앞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2026.07.09. imgiza@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진보당 이성수 당대표 후보가 9일 충북도청 서관 앞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2026.07.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진보당 이성수 당대표 후보가 7일 충북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길 잃은 진보 정치를 바로 세우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충북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당은 2024년 총선, 2025년 대선, 2026년 지방선거에서 이어진 연대를 끝내야 한다"며 "민주당의 보완재가 아닌,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독자적 대안 정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력·자강에 기초한 수권 대안정당 확립 ▲금융투자소득세 복원 및 반도체 초과 수익 국민배당 ▲중선거구제·비례대표제·결선투표제 도입 ▲원내교섭단제 진입 ▲당원 민주주의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또 "충북은 2001년 민관정 범도민 대책위로 하이닉스를 살린 바 있다"며 "기업이 성장한 만큼 성장이익 지역공유제 실현,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지역상생기금 조성 법제화 등을 통해 지역도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송참사 시민분향소로 자리를 옮겨 추모 분향을 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국가재난관리체계 혁신을 약속하기도 했다.

진보당은 20~24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뽑는 전국 당직선거를 치른다. 당대표 후보는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종훈 전 국회의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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