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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노조, 교섭 결렬 시 23일 총파업 결의

등록 2026.07.15 10:19:46

조합원 94.1% 찬성…응급실 등 필수의료인력은 잔류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 상급종합병원 중 1곳인 전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인력 충원 등을 놓고 병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 초읽기에 들어간다.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는 노조 조합원 파업 쟁의 결의 찬반 투표 결과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 2608명 중 94.1%가 파업 돌입에 찬성했다. 투표율은 92.2%다.

노조는 이달 22일 지방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 곧바로 파업 전야제를 개최한다.

파업은 23일부터 돌입하며 응급실 근무자 등 필수 의료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노조는 "코로나19·의정 갈등 기간 중 일선 의료 인력이 크게 부족하고 자연감소 결원 이상은 충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야간 근무자·재택 중 응급 콜 대기 근무자 복지·처우 개선 등도 요구하고 있다.

노조와 병원 측은 최대한 자율 교섭을 통해 접점을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최종 결렬 시 파업이 불가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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