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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제조·건설업 일자리 회복 대책 3분기에 발표

등록 2026.07.16 09:00:00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열어 고용 대책 논의

[서울=뉴시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일자리 전담반(TF)'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일자리 전담반(TF)'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가 중동전쟁 이후 고용 한파가 심화된 청년층과 제조·건설업의 일자리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을 열고 2026년 6월 고용동향과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 보완·조정과제 등을 점검·논의했다.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6만3000명 증가해 1개월 만에 증가했다. 미-이란 종전협상 타결 등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기대가 확산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제조업(-14만명→-9만7000명)과 건설업(-4만3000명→-6만7000명)은 취업자 감소세를 지속했고, 15~29세 청년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감소(-1.7%p), 실업률이 증가(0.9%p)하는 층 청년층 취업 한파도 이어졌다.

정부는 청년 및 제조·건설업 등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근 중동지역 긴장 재고조 가능성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일자리전담반 중심으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최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청년 고용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가칭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첨단산업·청년선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20만명+α) ▲양질의 민간·공공일자리 발굴(20만개 이상) ▲구직-채용·입직·성장 등 노동시장 참여 단계별 인센티브 강화 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마련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서 3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또 제조·건설업 등 최근 고용이 부진한 업종에 대해서는 동향 및 요인을 분석하고 업종별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대응방안을 강구한다. 향후 일자리전담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부문별 대응방안을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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