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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AI 연구 '국가 중앙거점' 선정…750억 규모

등록 2026.07.16 10:04:34

과기정통부 중앙거점형 사업 선정

2034년까지 공동활용 AI 플랫폼 구축

[전남광주=뉴시스] AI를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혁신(AI4S&T)을 위해 구축되는 국가 AI 연구인프라 개념도. GIST는 ‘AI 기반의 과학 난제 해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앙거점으로서 AI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연구 워크플로우를 통합 제공하는 K-ImagineRI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래픽=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AI를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혁신(AI4S&T)을 위해 구축되는 국가 AI 연구인프라 개념도. GIST는 ‘AI 기반의 과학 난제 해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앙거점으로서 AI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연구 워크플로우를 통합 제공하는 K-ImagineRI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래픽=G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750억원 규모의 국가 AI 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을 따내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인공지능(AI) 연구의 핵심 거점 구축에 나선다.

16일 GIST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대학 김종원 학장(슈퍼컴퓨팅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은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 중앙거점형 인프라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GIST는 2034년까지 8년간 총 750억원을 지원받아 대학과 연구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국가 AI 연구 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신소재 탐색, 반도체 설계, 기후 예측 등 첨단 과학기술 연구를 뒷받침하는 국가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GIST는 슈퍼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고성능컴퓨팅(HPC)과 AI를 결합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합 플랫폼 'K-ImagineRI(Korea-Imagine Research Infrastructure)'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자는 소속 기관과 지역에 관계없이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고 연구 데이터와 AI 모델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초고성능 GPU 기반 AI 연구환경과 데이터·AI 모델 공유, 연구 워크플로우, 공동연구 지원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연구 기획부터 분석, AI 모델 개발,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GIST는 그동안 슈퍼컴퓨팅센터를 통해 HPC-AI 공용 인프라와 국가 공동활용 AI 슈퍼컴퓨팅 플랫폼 'Dream-AI'를 구축·운영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AI 연구 인프라를 총괄할 예정이다.

김종원 GIST AI대학장은 "AI4S&T의 성패는 연구자들이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를 얼마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국내 연구자 중심의 공동활용 AI 연구 기반을 구축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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