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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북카페형 도서관 '서담재' 개관…지역서점과 협력

등록 2026.07.16 12:00:00

세종 지역서점과 협약…추천도서 큐레이션·희망도서 공급

박홍근 장관 "책으로 사람과 지역 잇는 복합문화공간 기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가 직원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형 도서관 '서담재'를 개관하고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기획처는 16일 정부세종청사 5동에 새로 조성한 도서관 '서담재'에서 박홍근 기획처 장관과 지역서점 대표, 지역 작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담재'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책(書)과 이야기(談)가 머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서가 중심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전자도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북카페형 라운지를 조성해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처는 이날 개관식에서 세종시 지역서점인 '꾸메문고 두번째 이야기'와 '책방에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서관 내 '한 칸의 서점' 코너를 운영해 지역서점이 매월 주제별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큐레이션과 도서 공급을 맡는다. 직원들이 신청한 희망도서도 지역서점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콘서트에서는 세종 출신 김이설 소설가가 '삶을 돌아보는 소설 읽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처는 향후에도 지역작가와의 북콘서트 등 소규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지역서점은 문화 생태계의 뿌리이자 주민들의 생활문화 거점"이라며 "서담재가 책을 매개로 사람과 지역을 잇고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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