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집중호우…구미·김천 등 피해 잇따라(종합)
등록 2026.07.17 23:57:41
![[구미=뉴시스]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서 주택 침수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7.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7/NISI20260717_0002189277_web.jpg?rnd=20260717234957)
[구미=뉴시스]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서 주택 침수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7.17. [email protected]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접수된 호우 관련 소방활동은 모두 72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도로장애 42건, 주택 피해 13건, 낙석 3건, 인명구조 1건, 기타 안전조치 13건이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천 21건, 경산·청도·성주 각 2건, 안동·상주 각 1건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을 기해 김천시 북부와 구미시, 경산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영주시와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도군, 칠곡군, 예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구미 75.0㎜, 김천 62.9㎜, 경산 42.4㎜, 청도 36.5㎜, 칠곡 22.3㎜, 상주 20.6㎜를 기록했다.
경북도는 강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2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구에서도 시간당 90㎜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시에는 이날 100건 이상의 침수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수성구 지산동과 범물동 일대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구의 누적 강수량은 97.4㎜를 기록했다.
특히 지산1동에는 오후 10시 10분께 시간당 89㎜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루 누적 강수량이 173㎜에 달했다.
대구시는 도로 침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20분부터 신천동로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