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관리역과 교통서비스 협약…철도·버스 연계 강화
등록 2026.07.21 19:32:59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연장 추진 박차
![[안양=뉴시스]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2037_web.jpg?rnd=20260721184804)
[안양=뉴시스]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7.21.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안양관리역과 손잡고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교통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안양시는 21일 안양역에서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과 백학선 안양관리역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관리역은 안양·과천·군포 권역 내 15개 역을 총괄하며, 이 가운데 7개 역이 안양시에 집중돼 있다.
양측은 철도와 시내·마을·광역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지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석수·명학·평촌·범계역 리모델링과 연계한 역사 환경 개선, AI 기반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시외버스 운행정보 연계 등을 추진하고 환승 편의 개선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의 안양 연장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도 추진하고 있다.
위례과천선은 비산동을 거쳐 KTX 광명역까지 14.7km 연장되며, 서울 서부선은 평촌 신도시까지 12.8km 늘어난다. 완공 시 서울대입구역까지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북권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월곶~판교선과 인덕원~동탄선이 더해지면 안양은 동서·남북을 잇는 광역 철도망의 중심지로 부상한다. GTX-C, 신안산선 등 기존 노선과 함께 ‘안양형 압축 도시’ 구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관리역과의 협력을 통해 철도망 유치와 역세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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