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폐플라스틱 다배출 사업장의 기술 진단 착수
등록 2026.07.22 12:00:00
순환경제 성과관리 기술진단·지도 개시
내년부터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지원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23_web.jpg?rnd=20251118152819)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폐플라스틱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들의 성공적인 탈플라스틱 전환을 돕기 위해 제조업체의 제품 제조공정 등을 분석해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는 진단·지도 사업에 나선다.
기후부는 오는 23일부터 이런 내용의 '2026년 순환경제 성과관리 기술진단·지도' 사업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진단 방식은 제품 제조공정 단위로 폐플라스틱 발생량과 종류 및 성상, 주변 재활용시설 여건 등의 실태를 조사한다.
제품 제조 단계부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원천적으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최대한 순환이용이 되도록 각 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탈플라스틱 이행방안을 제시한다.
도출된 탈플라스틱 이행방안이 기업들의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지원과 순환경제 성과관리 이행 지원으로 공정·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공정 개선 등 자본 소요가 필요한 기업에는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지원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으로 금융 혜택을 후속으로 연계한다.
사후 관리도 진행해 기술진단 이후 현장 확인을 거쳐 올바로 시스템(www.allbaro.or.kr)을 통한 추적 관리를 이어가 실질적인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기술진단 결과가 단순한 계획에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에 제대로 스며들어 업계의 탈플라스틱 성과로 가시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산업의 순환이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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