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이주아동 의료비 지원" 평택시 '프로젝트 169' 협약
등록 2026.07.22 14:44:39
JB우리캐피탈 5000만원 후원…1인 최대 1000만원
평택외국인복지센터서 대상 아동 발굴, 상담 진행
![[평택=뉴시스] 평택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 (사진=평택시 제공) 2206.07.2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830_web.jpg?rnd=20260722144032)
[평택=뉴시스] 평택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두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협약은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의료와 교육 등 기본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JB우리캐피탈은 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한다. 대상 아동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시는 행정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맡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는 대상 아동 발굴과 상담, 사례관리를 담당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평택외국인복지센터 상담 후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을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다.
최원용 시장은 "출생 미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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