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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민 의견 담아 인구정책 새판 짠다…한 달간 수요조사

등록 2026.07.22 16:24:58

결혼·출산부터 청년 정착·정주환경까지 23개 문항 조사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나선다. 결혼·출산과 청년 정착, 고령사회 대응 등 인구 변화와 관련한 주민들의 인식과 정책 수요를 조사해 내년도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정한다.

중구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20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2027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은 응답자 기본사항,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정주여건 만족도, 인구변화에 대한 인식,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인구정책 인지도 등 6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중구는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문 결과는 결혼·출산 지원과 청년 정착 유도, 고령사회 대응, 정주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보완·발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27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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