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전국 정수장 최초 위생 안전 인증
등록 2026.07.26 12:00:00수정 2026.07.26 12:18:23
위생관리 95점·안전관리 전 항목 적합 평가
![[서울=뉴시스] 강북정수센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5359_web.jpg?rnd=20260724165234)
[서울=뉴시스] 강북정수센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운영하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가 위생·안전 관리 20개 분야 심사와 365일간 운영 자료 검증을 모두 통과해 전국 정수장 최초로 '정수장 위생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수장 위생 안전 인증제는 2020년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고를 계기로 정수장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인증을 취득하려면 위생 관리 10개 분야에서 85점 이상을 획득하고 안전 관리 10개 분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총 20개 분야에 걸친 심사와 1년간 운영 자료 제출 등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위생 관리 분야 95점, 안전 관리 분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정수장 가운데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다.
시는 이번 인증제 시행에 발맞춰 지난해 3월부터 6개 정수센터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항목별로 점검했다. 사전 컨설팅으로 인증 기준에 맞게 시설과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1일 100만t 이상 수돗물 생산 시설을 갖춘 전국 480개 정수장 가운데 세 번째로 크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위생 안전 인증 취득은 원수부터 정수·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울시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해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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