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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 '인천공항 탑승교 고도화 사업' 우협 선정

등록 2026.07.29 09:32:23

인콘, '인천공항 탑승교 고도화 사업' 우협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영상보안·ICT 전문 기업 인콘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대규모 공공 인프라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콘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IoT 기반 탑승교 시설관리 고도화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이번 사업의 전체 투찰 규모는 약 69억원(부가세 제외)으로, 이 중 인콘은 85%의 지분율(약 59억원)을 확보해 공동수급 대표사로서 전체 프로젝트의 중추적 역할을 이끌 예정이다. 보안 전문기업 SK쉴더스가 부사업자(지분율 15%)로 컨소시엄에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시너지를 더했다.

이번 수주는 올해 초 취임한 이수그룹 출신의 전문경영인 황엽 대표의 경영 체제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황 대표는 이수시스템, 이수앱지스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다져온 IT·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콘의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해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천공항 프로젝트가 향후 공공 및 항공 인프라 스마트화 시장에서 인콘의 강력한 핵심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한 본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경영인 중심의 밸류업 전략이 실질적인 대형 수주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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