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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지역의료혁신사업 연구개발기관 선정

등록 2026.07.29 09:32:42

제이엘케이, 지역의료혁신사업 연구개발기관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강원권역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지능형 브레인세이버(BrainSaver) 플랫폼 개발·실증' 과제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54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고 한림대 산학협력단과 제이엘케이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강원권역의 뇌졸중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플랫폼을 개발·실증하며, 제이엘케이는 정부지원금과 기관부담금을 포함해 16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해당 플랫폼은 ▲의료영상 AI 기반 뇌영상 분석 ▲모바일 원격협진 ▲환자 이송 중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AI ▲지식그래프와 분산 온프레미스 sLM(소규모 언어 모델)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뇌졸중 응급환자의 진단과 치료, 의료기관 간 협진, 환자 이송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의료영상 분석 결과와 환자의 임상정보를 기반으로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의료기관 간 협진과 응급환자 이송 과정을 효율화함으로써 뇌졸중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의료영상 AI 분석을 넘어 원격협진과 환자 이송, 치료 의사결정 지원까지 뇌졸중 응급대응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뇌졸중 AI 기술과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권역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과 실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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